㈜라인테크닉스 예태환 대표와 우리 대학 ITP 44기대 원우회의 발전기금 지원 이어져

왼쪽부터 김영곤 발전기금 본부장과 ㈜라인테크닉스 예태환 대표, 박건수 전 총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곤 발전기금 본부장과 ㈜라인테크닉스 예태환 대표, 박건수 전 총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열 ITP 44기 원우회장과 김수민 기획처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열 ITP 44기 원우회장과 김수민 기획처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해 12월 6일 ㈜라인테크닉스 예태환 대표가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지난 2월 16일 우리 대학 ITP(최고경영자과정) 44기대 원우회가 발전기금 천만 원을 쾌척했다. 발전기금 기부는 ▲명예 교수 ▲기업 대표 ▲교직원 ▲원우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며 관련 정보는 기술혁신파크(TIP) 1층 로비 벽면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예의 전당(Donor’s Wall)은 각 기부액에 따라 ▲Chairman’s Honor Club(5억 원 이상) ▲President’s Honor Club(3억 원 이상) ▲Gold Honor Club(1억 원 이상) ▲Silver Honor Club(5천만 원 이상) ▲Bronze Honor Club(1천만 원 이상)으로 구성돼 있다. 

발전기금은 ▲장학 ▲연구 ▲건축 ▲시설 등 분야에서 우리 대학과 학우들을 위해서만 사용된다. 발전기금은 장학금 지원보다 더 넓은 범위를 지원하는 종류의 기금이다.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발전기금을 통해 ▲산학인재양성 ▲취업역량강화 ▲교육환경개선 등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예태환 대표는 2022년 11월 ‘후원의 집’ 가입을 시작으로 우리 대학 첨단제조혁신관 발전기금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예태환 대표는 “학교에 공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제2캠퍼스 첨단제조혁신관 발전기금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을 역임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다”고 발전기금 지원 이유를 밝혔다. “기부는 나를 위한 일로 시작되지만 결국엔 지역사회의 나눔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재열 ITP 44기 원우회장은 “ITP 최고경영자과정의 일원으로 기부를 통해 한국공학대학교에 받은 혜택과 은혜에 답하게 돼 기쁘다”며 “매 원우회마다 본교에 기부하는 전통이 오래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